미래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방사선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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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방사선사를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1.02 09: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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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일 방사선사협회장 신년사 통해 강조

       이준일 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는 계사년 뱀띠 해를 맞아 회원 모두의 지혜와 총명을 모아 어려운 난제들을 헤쳐나가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방사선사가 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준일 회장은 오늘도 의료일선에서 국민보건향상과 방사선기술학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전국 3만 5천여 방사선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 회장은 “공생공영 해야 할 관련 보건의료단체에서 직역 간의 업무 갈등으로 발전과 화합을 가로막고 있다.” 며 “이에 협회는 방사선사 고유 업무범위에 따른 명확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문방사선사제도의 법제화를 통한 전문가로서 방사선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으며, 국가 간 전문방사선사제도의 공유기회를 확대하는 등 선도적 역할에 힘써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준일 회장은 급변하는 21세기 의료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사 모두가 단합해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쓰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새해의 여러 변화 가운데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3년마다 복지부에 신고하는 면허신고제가 2014년부터 시행되는 만큼 이에 따른 교육의 내실화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교육의 질적 향상과 기회 확대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965년 창립 이래 그동안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선배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협회로서 의료방사선 및 의료영상기술 선진국으로서 주변국가에 대한 기술 전수는 물론 의료봉사활동 등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협회로 성장해왔다.”며 “이 같은 노력에 발맞춰 또한 2015년은 협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반세기 동안의 방사선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협회 50주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방사선사(ISRRT)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되며, 특히 ISRRT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유치는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은 물론 방사선사 위상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2013년을 협회 도약과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더 큰 변화, 더 큰 성장, 더 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나가는 방사선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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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철 2014-11-03 12:24:59
참 오래도 해먹고 있네 지겹다 이준일 고마해라이!!!너들이 협회라고 해준게 뭐가 잇다고 폼 잡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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