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 국제세미나
상태바
남북 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 국제세미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2.03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4(화) 13:00, 코리아나 호텔서 KOFIH 주최

12.4(화) 13:00, 코리아나 호텔서 KOFIH 주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은 12월4일 코리아나 호텔(4층 에메랄드 홀)에서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변화하는 남북관계 상황에 대비해 북한 보건의료현황 등 보건의료분야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남북간 보건의료협력과 국내외 북한 보건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요나스 테겐 WHO 평양사무소장과 존 린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은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기반 구축 방안’ 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한의 보건의료 협력기반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이일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대표를 좌장으로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북한보건의료지원 국제적지원 방향:국제NGO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소련과 중국의 중앙집권적 보건의료와 개혁경제:향후 북한 보건의료분야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옥스퍼드대 교수진이 생생한 활동경험과 학자적 관점에서 다양한 교훈을 제언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