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명을 돌파한 지금.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올리브헬스는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는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하고 개인병력, 음주, 흡연 등의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건강잠재력 향상을 통한 질병예방 및 완화를 목표로 하는 건강관리 전문 프로그램이다.
올리브헬스는 크게 △건강검진관리 △건강증진관리 △진료기록관리의 3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관리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검진데이터를 입력하면 BiAA시스템을 통해 자동 분석되어 검사항목 개별소견과 전체 검진에 대한 종합소견을 보여주고 판정결과를 토대로 향후 필요한 의료적 조처내용(전문의 소견)을 제시해주는 건강검진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건강증진관리는 검진결과와 연동해 사용하거나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과 병력, 가족력 등의 건강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건강증진계획과 맞춤형 운동 및 영양처방을 제시하고 일상생활 중에 실천해야할 사항과 자가점검을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 교정과 이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진료기록관리는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진 처방, 검사, 수술 등의 진료정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통합관리할 수 있는 사이버 의무기록(PHR : Personal Health Recorder)으로 자신의 의료행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다.
BiAA시스템(생체정보 자동판정 시스템 : Bio-information Automatic Assessment System)은 2005년 ㈜코어메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강데이터 자동판정시스템으로 연세대학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그리고 연세대 식품과학연구소 윤선 교수가 참여해 산학협동으로 개발됐으며 그동안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적용을 통해 컨텐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올리브헬스는 개인사용자 뿐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검진고객의 사후관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검진데이터가 의료기관-개인-직장으로까지 연동 가능하므로 임직원 검진관리도 가능하게 개발되어 있다.
개인은 건강검진관리와 건강증진관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운동처방 또는 영양처방 서비스만 따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의료기관의 경우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도 의료기관별로 특징적으로 실시되는 검사항목과 참고치를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고객들이 검진 이후에도 온라인 상에서 검진데이터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증진관리를 할 수 있어 고객만족 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의 경우에는 직원 개개인의 건강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부분 외에 임직원 건강검진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 누적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질병별, 연령별, 직군별 통계분석결과를 상시로 확인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특징은 매년 검진결과를 지속적으로 입력하면 데이터가 누적관리 되는 것은 물론 검사항목별로 최근 3년간의 추세변화에 대해 누적소견이 제시되어 개인의 경우 검진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검사수치의 변화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밖에 올리브헬스는 최신의료정보, 운동동영상,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동영상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올리브헬스를 이용하려면 올리브헬스 사이트(www.olivehealth.co.kr)에 회원으로 등록해 종합검진자료 또는 생활습관 문진을 입력한 후 어플을 다운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코어메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 및 관리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의 향상'을 가져오도록 전력을 다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로서 파주운정신도시에 첨단정보화 도시(U-시티)의 핵심부분인 U-보건복지 시스템을 기획/설계/구축작업을 시행했고 부산해운대 두산위브제니스타워에 새로운 개념의 U-피트니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U-헬스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최근 의료-IT융합기술 기반의 연세대학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형우진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로봇수술을 위한 '차세대 3D 영상지원 툴'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하는 등 의료-IT 융합기술 기반의 특화 솔루션 개발과 이를 통한 의료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주)코어메드는 의료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의 U-헬스', '예방중심의 헬스케어' 개념 차원에서 수준 높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는 등 헬스케어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유망기업으로 여러 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