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의료지불제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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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의료지불제도 검토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10.1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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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보험의학회 세미나 개최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 강연

대한임상보험의학회(이사장 이근영·회장 박상근)는 10월18일 오후 7시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각국의 지불제도에 대한 검토를 통한 바람직한 지불제도의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행위별수가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행 지불제도는 어떠한 형태로든 바뀌게 될 것이며, 다수 질병에 적용될 포괄수가제의 구체적인 모습은 현실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결정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의 빈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수가의 인상에 한계가 있는 만큼 빈도의 감소를 통한 질향상의 기반 확보와 이에 따른 공급자 수입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수가인상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료비 총액=진료량x수가’에 대한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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