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우수 논문상은 2011년부터 2012년 초까지 척추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양준영 교수는 “척수손상후의 신경인자의 변화 및 의미”란 논문을 통해, 우리몸의 중추신경계인 척수 손상 후의 다양한 인자 변화에 대한 연구로 향후 이 분야의 신약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양준영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이며, 대한척수손상학회 부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지 편집장, 대한정형외과 학술위원등 활발한 학회 학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미국척추측만증학회로부터 2010 Travelling Fellowship Award도 수상해 미국 5개대학에서 특강을 한 바도 있다.
*Travelling Fellowship Award :미국에 본부를 둔 척추측만증연구학회가 2년에 한번씩 미국 국적이 아닌 척추변형전문의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SCI급 이상의 논문 연구업적과 매년 개최되는 척추측만증 연구학회에서의 발표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선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