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들어 코디네이터 53명 추가배치
“뇌출혈 수술, 뇌경색 재관류, 심근경색 재관류, 복부손상 수술, 사지접합 수술, 응급내시경, 응급투석, 조산산모, 신생아, 중증화상, 정신질환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에서 4월10일 밝힌 1339 안내서비스 체계에서 진료가능정보 제공 대상 중증응급질환이다.
이같은 대상은 119구급대원, 응급의학회전문의 등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송실패가 잦은 주요 응급증상을 선별한 결과이다.
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진료-수술-중환자실 간의 신속한 연계를 위해 11개 전문과목별 전문의 진료가능 여부, 수술실 인력 가용여부 등을 전담코디네이터들이 의료진들과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지접 확인해 실시간 입력하고 홈페이지(www.1339.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담코디네이터는 84명을 지난해 7월 배치를 시작하여 올들어 53명을 추가해 137명에 이르며, 1339가 코디네이터 입력 정보를 양방향 수시 재확인하고 있다.
1339 환자 문의 전화시 적정한 병원을 안내한 후 1339에서 병원에 환자진료준비 요청 통보를 하고 있다.
복지부는 3월 현재 1339 안내서비스의 전국평균신뢰도가 99% 이상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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