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독감백신 3억원대 규모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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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독감백신 3억원대 규모 기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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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 지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월4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지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을 통해 계절성 독감백신 ‘반트플루’ 2만8천도스를 기증했다.

기증 백신은 3억6천만원(도스당 공급가 1만3천원)에 상당하는 규모이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개성공단 소재 북한지역 근로자의 보건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웅제약은 이와 별도로 국립나주정신병원에도 700도스(1천만원 상당)의 반트플루 독감백신을 지원했다.

2011∼2012년도 독감백신인 반트플루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된 3가지 계절 독감백신 바이러스주가 들어간 3가 백신으로 면역증강제 성분인 MF59가 함유된 프리미엄 독감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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