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제7회 QI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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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제7회 QI경진대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2.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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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 교직원 참석한 가운데 10개팀 구연발표 통해 중환자실팀이 최우수상 영예 안아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은 12월6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한 ‘제7회 QI경진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앙대병원의 이번 QI경진대회는 올 한 해 동안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고객만족 증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QI 활동 결실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로, 약 3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경진대회 우수부서인 영양팀의 후속활동결과 발표와 함께 10개팀의 구연발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2% Chlorhexidine 침상목욕 간호가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병원 감염 발생률과 의료비용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한 중환자실팀이 수상했다.

또 ‘복강경 담낭절제술 환자의 표준화된 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재원일수 단축 및 효율적 진료’를 발표한 외과팀과 ‘응급혈액검사 소요시간 단축 방안’을 발표한 응급의료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연합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의무기록팀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선 활동’을 주제로 개선활동을 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원장과의 인증샷’ 이벤트 및 행운권 추첨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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