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10월7일부터~8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한위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로슈종양학술상 △존슨앤존스 최다논문게재상 △사노피-아벤티스 우수논문 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권 교수는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in node-negative gastric cancer patients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lymphatic invasion' 주제의 논문으로 '제10회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을, 'What is th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in large gastric cancer?(정영재, 하태경, 권성준)' 논문으로 '제16회 사노피-아벤티스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은 전년도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3편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권 교수는 2002년, 2006년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며 '존슨앤존스 최다논문게재상'은 전년도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6년, 2007년, 2010년에 이어 4번째로 수상했다.
또한 '사노피-아벤티스 우수논문 발표상'은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가운데 우수한 논문에 수상하는 것으로 2007년, 2010년에 이번 3번째 수상이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권성준 교수는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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