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과 자궁탈출증의 최신지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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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과 자궁탈출증의 최신지견 논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0.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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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효성병원 학술 심포지엄 대구·경북 의료진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는 10월8일 효성병원 별관 드림홀에서 대만 Chung-Gung Memorial Hospital의 Dr. LO TSIA-SHU를 초청해 ‘2011년 효성병원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요실금 수술의 최신 동향과 Pelvic Floor Reconstruction 수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대구·경북 의료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경동 병원장은 “이 학술심포지엄은 지역의 의료진들이 모여 요실금 및 자궁탈출증에 대한 최신지견과 술기 등을 공유하고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라며 “알찬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료 발전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만의 Dr. LO TSIA-SHU 강연모습.
이날 행사는 박경동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첫번째 세션에서 효성병원 정희웅 진료부장이 그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최근 증가추세인 혼합성요실금(mixed incontinence)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및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은 Dr. LO Tsia-Shu의 대만 요실금 수술의 최신 경향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효성병원 조상민 진료부원장의 골반장기탈출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네번째 세션에서는 프로리프트 시술의 동향 및 문제점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진 자리에선 Dr. LO Tsia-Shu과 좌장인 계명의대 조치흠 교수가 동석한 가운데 최신 치료기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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