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삐걱 오십견, 어깨에 날개를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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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삐걱 오십견, 어깨에 날개를 달자!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2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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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서울병원, 2011 건강문화강좌 개최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인 부민병원이 6월29일 건강문화강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부민서울병원(강서구 등촌동 657번지)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게 될 이번 건강문화강좌의 첫 주제는 '어깨관절의 진단과 치료'다.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동결견을 비롯해 다양한 어깨관절 질환에 대해 관절센터 전문의가 사례와 증상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주어지므로 평소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졌다면 무료로 간단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특히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나는 동결견은 흔한 질환인 만큼 잘못된 속설도 많아 전문의료진의 정확한 정보가 더욱 요구된다.

이번 강좌를 맡은 부민서울병원 관절센터 오세관 과장은 이에 대해 “그냥 놔두면 으레 낫겠거니 생각하다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팔의 운동범위도 줄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가 돼서야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며 지레짐작으로 동결견을 방치하지 말도록 조언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든 들을 수 있는 무료강좌로 별다른 신청과정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02-2620-0132.

한편 지난 5월19일 문을 연 부민서울병원은 총 292병상, 14개의 진료과를 갖춘 강서구 최대 종합병원으로 최근 강서구 최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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