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촌 곳곳의 이상 현상 및 위기에 처한 생태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캠페인에서 유넵한국위원회와 바이엘이 공동으로 선발한 '바이엘 청소년 환경 대사(BYEE)'들이 온난화로 더위에 힘들어 하고 있는 북극곰을 형상화,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환경의 날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이엘 청소년 환경 대사(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 BYEE)'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이엘의 글로벌 차세대 환경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넵한국위원회 산하 전국대학생연합인 'UNEP엔젤' 회원 중 25명의 제8기 BYEE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6월23, 24일 양일간 국내에서 진행되는 환경 캠프 및 4달 여간의 개별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며, 우수학생 3명은 바이엘 본사가 있는 독일로의 1주일 간의 환경여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환경의 날 당일인 6월5일(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본격적인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하며 이면지 노트 만들기와 친환경 정수기 제작, 북극곰 플래시몹, 환경송 따라 부르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바이엘은 유엔환경계획과2004년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바이엘 청소년 환경대사(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 BYEE)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대해
UNEP은 본부의 이념과 활동을 확산하고 환경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국가별 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UNEP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취지에서 1996년 2월에 설립된 13번째 국가위원회로서 국내 환경보존과 정책증진을 위해 기업과 시민사회를 포함한 사회 각 영역의 참여를 이끌어 국제협약의 국내 이행을 주창하고, 정부의 환경정책과 제도 및 실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정보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지구적 환경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www.bayer.co.kr)에 대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인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 진출 이래 서울과 평택, 대전, 안성, 반월, 김해 등에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1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내 바이엘 그룹은 아스피린을 통해 잘 알려져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시트 제조 및 수출을 담당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 작물 보호를 포함한 환경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엘 청소년 환경대사(BYEE)는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인 바이엘이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of Environmental Programme, UNEP)과 함께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아시아, 유럽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2004년부터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환경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바이엘 청소년 환경대사(BYEE)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