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심포지엄에는 심장내과, 혈관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의료인이 참가해 혈관중재시술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된 총 7케이스의 혈관중재시술이 가천홀에서 생중계됐으며 참가자 300여 명은 시술 장면을 지켜보며 다양한 치료 방법을 논의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제3세션에서는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만성폐색병변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이탈리아 피사(PISA) 대학 JOSC Van Den Berg 교수가 참석해 중증하지허혈(CLI)의 최신기술을 소개했다.
VIS 회장 안태훈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논의되온 혈관중재시술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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