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혁신전도사로 유명한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을 초청해 12월15일 오후 5시 '과학기술의 원리와 병원(Can we apply engineering principles to hospitals?)'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혁신의 바람 서남표 총장은 2006년 7월 취임 후 테뉴어(종신교수)심사제, 100% 영어강의, 성적 일정기준 미달자 등록금 부과 등 변화와 혁신으로 카이스트를 이끌어 왔으며 올해 연임해 5년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교육연구실(실장 박광성 교수)은 지난 6월부터 매월 한차례 정치· 경제 · 사회 · 문화 · 인문학 분야 등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해 명사들의 다양한 삶의 경험과 문화적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