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모병원이 청주시 한국공예관과 함께 충북 공예작가 12명의 작품을 사진으로 담은 2011년 공예달력을 제작했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2008년 청주 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지역의 우수작가 작품 등 공예를 테마로 달력을 제작해 국내 주요 성당과 병원,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청주성모병원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자주 보고 미술을 생활화 할 경우각종 질병을 치유할 수 있고, 시민의 정서도 보다 유연해 질 것"이라며 "시민과 내원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위해 공예달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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