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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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열어
  • 박현 기자
  • 승인 2010.11.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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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상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이 11월17일 오후 1시 김영진 전남대병원장, 조기현 진료처장, 안도섭 사무국장, 치과병원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김영진 전남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1일외래환자 1천명, 논문발표수 최다 등 훌륭한 병원으로 발전시키고 가꿔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치과병원의 Story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이 2주년을 맞이하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완공, 치과병원 법인화 등 앞으로 해야할 일도 많기에 직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식 후 그동안 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강악안면외과 우수부서표창과 구강악안면외과 설영애 간호사 우수직원표창도 있었다.

한편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농생대연습림 부지에 건축면적 2천680.39㎡, 연면적 1만7천980.32㎡의 규모로 2006년 1월12일 착공해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을 합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2년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8년 11월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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