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11월 13일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와 구항면 대정마을을 찾아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무료 진료 등은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와 부족한 일손을 도와 친근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진료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전문의들이 진찰, 혈액검사 등을 통해 질병을 검진하고 현장 투약하며 홍성한방병원에서는 한방진료도 실시한다.
또 홍성의료원 직원들은 이날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와 빨래 등 일손돕기에 나서며 마을주민들에게는 점심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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