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스텐텍과 연구제휴 협약
세종병원이 스텐트 국내기술 개발에 나섰다. 세종병원은 지난 3일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국산형 PTA발룬의 개발을 위해 스텐텍과 제휴협력식을 가졌다.
PTA발룬은 심혈관중재시술에 사용되는 심장병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PTA발룬의 90% 이상이 외국산이다.
세종병원은 새로운 재질과 설계에 중점을 두고, 생체적합성이 좋으면서 친수성 소재인자 연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12년 안에 보험수가 취득과 수출을 위한 CE인증 획득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첫해 10%로 시작, 2014년까지 PTA발룬 시장의 60%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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