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및 질염 등 4개 상병분야 전산심사
상태바
방광염 및 질염 등 4개 상병분야 전산심사
  • 윤종원
  • 승인 2009.12.21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 모니터링 거쳐 2010년 상반기부터 적용 예정
"탈구 염좌 및 긴장" "백선증" "방광염 및 질염" "소화성궤양" 등 4개 상병분야에 대한 전산심사가 시스템 통합점검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2010년 상반기부터 적용된다.

상병전산심사란 주로 진료내역이 단순하고, 다빈도로 발생하는 상병을 중심으로 청구내역의 심사기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인간의 지능적 행위를 전산 프로그램화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진료비심사를 전산으로 완료하는 인공지능(AI) 심사 프로세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4년부터 급성호흡기감염증(감기)을 시작으로 매년 전산심사 대상 상병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는 고혈압 등 16개 상병분야에 전산심사를 적용하고 있다.

그간 심사평가원은 청구착오 등 단순오류 내역을 중점적으로 전산점검하여 왔으나, 의약품 허가범위를 초과하여 사용하거나 상병명 기재오류 등으로 적정진료 확인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상병분야까지 전산심사를 확대해 모든 요양기관에 일괄 적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