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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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 박차
  • 윤종원
  • 승인 2009.06.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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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6월 1일부터 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1일 공포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 부칙 제3조에 따라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업무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로 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009년 6월 1일부터 공단 인근 태영빌딩(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실무추진단은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부단장(1급), 총괄팀, 조직설계팀, 업무설계팀, 정보화팀(정원 43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업무재설계,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재배치 등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은 사회보험 징수통합이 갖는 중요성을 감안, 효율적이고 완벽한 징수통합 준비를 위하여 건강보험공단 직원 외에도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직원 6명을 포함해 구성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 보건복지가족부의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을 비롯한 정부 및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징수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여 2011년 1월 1일 징수통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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