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외래수술실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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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외래수술실 확장 개소
  • 박현
  • 승인 2008.12.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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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29일 5시에 외과외래에서 외과외래진료실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외과외래는 환자편의를 위해 외과외래수술실을 확장하고 혈관검사실과 대장항문기능검사실을 신설했다.

개소식에는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진료부원장, 김선회 외과 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확장된 외과외래 수술장은 국소마취 수술방이 설치돼 간단한 국소마취 수술을 위해 수술장으로 이동해왔던 불편을 개선했다.

혈관검사실에서는 혈관질환 환자들의 비침습적검사를 위한 혈관 초음파검사, 혈류량측정검사의 시행이 가능해졌고 조영제 등의 약물 사용없이 쉽고 정확하게 작종 혈관질환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혈관진료 치료에 있어 최상의 진료환경이 마련됐다.

또 대장항문기능검사실은 대장항문기능의 진단을 위한 첨단의 직장항문내압검사, 근전도, 바이오피드백, 대장내시경 장비를 갖추어 진단에서 평가, 치료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회 외과과장은 “외래 확장 신설로 외래에서 당일 수술이나 낮병동 입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의 입원대기일수를 줄이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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