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소화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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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소화기센터 개소
  • 정은주
  • 승인 2008.04.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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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검사실과 외래진료실 통합, 원스톱 서비스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최신 내시경검사 장비를 갖추고 외래진료실과 검사실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의 ‘소화기센터’를 선보였다.

인하대병원은 4월 7일 “건강하게 사는 약속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소화기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환경의 소화기센터를 개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화기센터에는 최신 내시경검사 장비를 비롯해 소화기질환과 간질환, 담췌관 질환을 진료하는 소화기내과 외래진료실과 내시경 검사실이 통합돼 있어 당일진료, 당일검사가 가능하다. 통합예약실까지 같은 공간에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HDTV 이미지를 가진 내시경장비(NBI system)가 도입돼 소화기계의 조기암 진단과 치료에 만전을 기할 수 있으며, 전자식 칼라 도플러 영상이 가능한 내시경 초음파 장비인 ALOKA α-10도 도입됐다.

인하대병원은 “의료인력 충원 및 안전관리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며 “최근 치료내시경의 동향인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개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외과적인 수술없이 초기위암을 치료할 수 있고 안전관리 전문 간호사가 있어 수면내시경시 호흡곤란이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화기내과 이돈행 교수는 “인하대병원 소화기센터는 최신 검사장비와 최상의 서비스로 인천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웃음을 지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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