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의료원지부는 21일 밤 12시 조정기간 만료까지 노사교섭을 통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2일 오전 7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립의료원지부는 ▲차질없는 의료원 신.증축 계획 추진 ▲시설.장비.우수의료진 확충 ▲간호인력 충원 ▲2006년 노사합의 이행 ▲직장내 폭언 금지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요구해왔다.
경기도립의료원지부는 이와 함께 장대수 의료원장이 병원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병원적자 등 경영난을 직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그의 퇴진을 주장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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