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방문은 중외제약에 이은 두 번째 제약사 방문으로 대표이사(안드린 오스왈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제약업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심평원이 보유한 다양한 정보의 공유 요청에 대해 김 원장은 의약품정보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면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현재도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속적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3월 19일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을 시작으로 첫 현장방문의 문을 연 김 원장은 4월에는 병원급 요양기관인 계룡병원을, 5월에는 국내 제약사인 중외제약을 방문했다. 이어 지난 5월 23일 건강세상 네트워크 백혈병환우회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6월 20일 의료기기업체인 메드트로닉코리아 방문만을 남겨두고 있는 심평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단순한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심평원의 업무 및 대국민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