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산공정 국산화, 자체생산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이 이달부터 당뇨병 치료제인 "보령글리메피리드정"을 발매한다.보령글리메피리드정은 생동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약과의 약효 동등성을 확보한 당뇨병 치료제로 원료 합성 허가를 받아 전 생산공정을 국산화, 자체 생산에 성공한 제품이다.
보령제약은 이 제품이 향후 당뇨병 치료제 1차 선택약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으로 연간 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지널약인 한독약품의 "아마릴정"이 지난 6월 21일 신약재심시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33개 제네릭의약품이 동시 발매돼 이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