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과의사 대상 의학 맞춤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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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과의사 대상 의학 맞춤교육 실시
  • 김명원
  • 승인 2007.02.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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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장기 의학교육프로그램 마련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2월 24일 코엑스에서 전국 병원의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내과 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교육프로그램인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 제2차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설된 제2차 ‘IM Excellence College’는 삼성서울병원 소속 교수진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10개월 동안 전 내과전문 분야에 걸쳐 장기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최신 의학지견을 바탕으로 쌍방소통이 가능한 소그룹 강의로 실시하게 된다.

강사진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ㆍ김준수 교수, 호흡기내과 김호중ㆍ고원중 교수, 소화기내과 김영호ㆍ곽금연 교수, 내분비내과 이문규ㆍ정재훈 교수,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와 신장내과 이정은 교수 등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진이 참여한다.

삼성서울병원 내과 과장 오하영 교수는 “지난해 제1차 ‘IM Excellence College’의 성료 및 참가 내과의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제2차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전 내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의학지견은 물론 평소 진료실에서 궁금했던 실질적인 부분들까지 활발히 나누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진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IM Excellence College를 후원하는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M Excellence College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종합ㆍ준종합병원 내과의들에게 최신의 실질적인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기쁘다”고 밝혔다.

IM Excellence College는 삼성서울병원 소속 교수진이 전국 종합ㆍ준종합병원소속 내과의들을 대상으로 내과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제1회 IM Excellence College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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