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양성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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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양성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4.1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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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로신 서방정" 장기 투여시에도 안전하며 약효 지속
영진약품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창섭)는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탐로신서방정"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탐로신서방정은 전립선의 α1A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심혈관계 부작용을 크게 낮춰줄 뿐만 아니라 전립선 평활근을 이완시켜줌으로써 배뇨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
또 장기 투여 시에도 초기 투여 시와 같은 안전과 약효가 지속되며, 대조약과의 생동성시험을 통해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고 1일 1회 복용으로 투여가 간편한 것도 특징으로 꼽았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노인인구 급증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립선비대증 시장이 점차 중시되고 있다"며 "영진약품은 탐로신서방정을 통해 이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로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로를 압박해 야뇨, 빈뇨, 복부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50대 남성의 50∼6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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