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희생과 봉사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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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희생과 봉사의 해
  • 박현
  • 승인 2006.12.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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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연세병원, 개원7주년 및 송년의 밤 행사 갖고 선언
신촌연세병원(원장 김영진)은 22일 신촌 거구장에서 개원 7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2007년을 "희생과 봉사의 해"로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 박홍섭 전 마포구청장, 노웅래 국회의원, 정청래 국회의원, 박지위 마포구의회 의원 등 귀빈과 병원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진 원장은 인사말에서 "1999년 11월24일 개원한 이후 7년간 민중의료의 선봉역할을 위해 한우물만 파 왔다"며 "일벌처럼 일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원장을 믿고 따라준 직원을 위해 참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07년을 희생과 봉사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7년 아니 77년까지 병원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손보산 원무부장 등)와 우수직원(기획실 김기현 계장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어 △마포구 노인복지관 △삼동 소년촌 △한국여성의 집 △맑음터 △잔디네 △Plan Korea 등 6개 결연단체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디아나) △맑음터 핸드벨 연주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5중주 등의 축하연주와 김병만ㆍ문천식(개그맨), 진주ㆍ한서경(가수), 방은희ㆍ안문숙(연기자) 등 연예인 30여 명이 참석해 마치 연예오락프로 녹화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개원7주년을 맞은 신촌연세병원은 99년 11월24일 74병상으로 시작해 수지재접합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전시켜 이 분야 최고의 전문병원이 됐으며 현재 200여 병상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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