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문에 바란다'…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병원신문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병원계 소식은 물론 보건의료 주요 이슈를 신속·정확하고 전문성 있게 보도하여 보건의료정책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에 애쓰시는 병원신문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감염병 위기는 아직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병원계는 의료인력 부족, 경영수지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사·진단을 위한 선별 진료소 운영, 확진환자 치료 등에 밤낮으로 매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그 누구보다 앞장섰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병원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생활패턴의 변화, 신종 감염병 출현으로 국민 건강은 지속적으로 위협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병원계와 건보공단은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선을 목표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계속 구축해 나갔으면 합니다.
“안전한 병원, 편하게 갈 수 있는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하는 병원협회의 비전을 응원하면서 다시 한번 병원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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