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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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 개소
  • 병원신문
  • 승인 2022.03.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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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안정적인 재택치료 체계 구축 위해 마련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코로나19 환자의 안정적인 재택치료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3월 28일 개소했다.

단기외래진료센터는 병상대기자를 포함한 재택치료자 중 대면진료, 검사, 투약 등 적절한 단기·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적시에 조치가 가능하다.

진료실은 기존 충북대병원 서관 호흡기내과 자리에 마련됐으며 내부통로 대신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일반 내원객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서관 1층 후면에 마련된 통로로만 출입할 수 있다.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도 준비했다. 병원 직원주차장을 통해 이어진 길을 따라 원내로 진입하면 센터 출입구와 도보로 1분 거리에 주차가 가능하다.

진료접수는 전화예약(043-269-6677)을 통해서 가능하며, 병원 진입과 관련하여 사전등록이 필요한 관계로 반드시 충북대병원은 전화예약을 권장한다.

진료가능 시간대는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나 환자 상황에 따라 추후 변경 가능성이 있다. 진료 후 수납은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는 가운데 도민들의 재택치료를 돕기 위해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기외래진료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외래(043-269-8102)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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