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일 박윤희 대표,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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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일 박윤희 대표, 5천만원 기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8.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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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대구 동구청 의료비 지원사업 위해 쾌척
사진 오른쪽 김성호 병원장, 가운데 박윤희 한국타일 대표, 왼쪽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사진 오른쪽 김성호 병원장, 가운데 박윤희 한국타일 대표, 왼쪽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8월 12일 한국타일 박윤희 대표가 영남대병원과 대구 동구청이 함께하는 동구지역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7년 1억원에 이어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환 및 사고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포기하는 대구 동구지역의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 동구청은 해당 사업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현황, 진단코드, 질병 등을 확인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영남대병원은 대상자별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입원 진료비(상급병실료, 환자 식비 제외)를 지원한다.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동구청과 영남대병원이 협력할 계획이다.

2017년 한국타일 박윤희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도움을 통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뜻을 전하며 영남대병원에 대구 동구청 저소득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기부금을 토대로 영남대병원과 대구 동구청은 본격적인 동구 지역 저소득층의 입원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5천만원의 기부금 역시 동구지역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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