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천 조선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제12대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4월부터 2년간.
지난 1999년에 설립된 한국유방암학회(Korean Breast Cancer Society)는 전국 1,5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과 유방암 홍보사업 등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 교수는 “임기 동안 한국유방암학회의 발전을 통해서 고통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홍보실장, 교육연구부장, 암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유방암학회 상임이사 및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및 대한외과학회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유방학 교과서 공저자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