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의료재단, 유방암 판독 AI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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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의료재단, 유방암 판독 AI 솔루션 도입
  • 병원신문
  • 승인 2021.03.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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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인사이트 MMG를 통한 유방 영상 분석
루닛 인사이트 MMG를 통한 유방 영상 분석

하나로 의료재단은 유방촬영(X-ray)에서 질환 선별의 정확도를 높이고, 판독 오류를 줄이기 위해 AI(인공지능) 판독 보조 시스템인 ‘루닛 인사이트 MMG’를 이달 중 도입 예정이라고 3월 16일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검사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을 자동 분석하도록 설계돼 있다.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 의사의 최종 판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을 통해 유방암 판독 정확도와 진단의 효율성을 상승시켜 불필요한 재검사율을 낮춤과 동시에 빠른 검사 결과 도출을 통해 유질환자에 대한 빠른 사후조치로 질병의 확대를 막는 등 고객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혜령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기관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이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로 의료 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의료산업 혁신에 앞장 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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