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태국 과학자들이 멍게에서 추출된 물질을 화학제제로 만들어 유방암 치료약으로 사용키 위해 연구중이라고 전했다.
태국 제약협회장 수니폰 품망쿠라 박사는 멍게를 이용한 유방암 치료약 개발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수니폰 박사는 앞서 이뤄진 해외 연구 결과 멍게속에 인체의 암세포 증식을 차단하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며 태국산 멍게는 다른 어느곳에서 발견되는 멍게 보다 이러한 화학물질이 더 많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태국 연구진이 멍게 등 해산물과 자생 약초 등에 들어 있는 다양한 천연 성분으로 여러 가지의 치료약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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