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매달 발행하는 "메이요 클리닉 건강뉴스(Mayo Clinic Health Letter)" 11월호는 매일매일의 스트레스 관리법 9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 스트레스를 빨리 포착하라: 두통, 위장장애, 근육긴장, 수면장애는 스트레스의 조짐이자 증세이다. 스트레스가 온다 싶으면 숨을 크게 쉬고 스트레스 관리에 나서야 한다.
▲ 운동하라: 짧은 산보라도 긴장된 기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
▲ 잘 먹어라: 건전한 식사는 매일매일의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한다. 식사를 거르거나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오고 질병에도 쉽게 걸린다.
▲ 일의 한계를 정하라: 일의 한계를 정하면 오히려 일을 생산적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친구를 만나라: 친구는 격려를 통해 좌절감을 이기게 해 줄 수 있다. 친구가 당신에게 웃음을 찾아준다면 더욱 좋다. 웃음이 긴장을 푸는 데 효과가 크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여유시간을 활용하라: 좋은 책을 읽는다거나 영화를 감상하면 비생산적인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쉬어라: 휴식은 평온한 마음을 가져온다. 마음을 가라 앉힐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운동도 좋다. 명상, 기도 그리고 깊고 느린 호흡도 도움이 된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날 어떤 생각을 주로 했는지를 곰곰이 돌아보라. 그 생각들이 부정적인 것들이었다면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틀도록 하라.
▲ 필요하면 도움을 청하라: 스트레스로 일이 제대로 안 되고 사는 게 재미없다고 느껴질 땐 의사나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도움을 얻는 것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도움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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