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언어임상연구원 치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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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언어임상연구원 치료실 운영
  • 윤종원
  • 승인 2005.11.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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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언어임상연구원(원장 성철재)은 이달부터 언어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성인 등을 위한 상담 및 치료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치료에는 전문 상담치료 자격증을 보유한 언어병리학 협동과정 석.박사 7명이 참여하며 1대1일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정밀 치료가 이뤄진다.

치료분야는 조음장애, 언어발달장애, 실어증(신경언어장애), 말더듬, 말빠름 등으로 치료기간은 최대 1년이다.

성 원장은 "대전지역 여러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1, 2급 언어치료사들이 참여했다"며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기존 병원에 비해 절반수준의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 언어임상연구원은 언어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성인의 치료와 재활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충남대 인문대학 안에 설립됐다.(☎042-82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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