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에는 전문 상담치료 자격증을 보유한 언어병리학 협동과정 석.박사 7명이 참여하며 1대1일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정밀 치료가 이뤄진다.
치료분야는 조음장애, 언어발달장애, 실어증(신경언어장애), 말더듬, 말빠름 등으로 치료기간은 최대 1년이다.
성 원장은 "대전지역 여러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1, 2급 언어치료사들이 참여했다"며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기존 병원에 비해 절반수준의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 언어임상연구원은 언어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성인의 치료와 재활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충남대 인문대학 안에 설립됐다.(☎042-82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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