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연세병원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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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연세병원 신축 이전
  • 박현
  • 승인 2005.10.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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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지상 8층 150병상 규모
서울 마포구 소재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신촌연세병원(원장 김영진)이 10월26일 신축건물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신축 이전한 새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천평의 150병상 규모로 기존 병원 보다 병상수가 30병상 정도 더 늘어났다.

신촌연세병원은 실내인테리어를 고급스러운 호텔풍으로 하고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해 환자들이 병실에서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진 원장<사진>은 "기존 건물은 원래 병원용도의 건물이 아니어서 환자들이 많이 불편해 하고 의료진도 만족할 만 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새 건물은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첨단 시설과 환자편의시설을 갖추어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촌연세병원은 최고급 시설을 갖춘 1인실을 16개 갖추고 있으며 2인실 9개, 3인실 7개, 4인실 2개, 5인실 3개, 6인실 12개 등 총 150병상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재 김영진 원장(성형외과)을 중심으로 성형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진단방사선과, 마취과, 가정의학과 등 10여 명의 의료진과 120명이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신촌연세병원(대표전화 02-337-7582, 응급전화 02-333-8242)은 오는 11월26일 오후6시 병원 옥상 하늘공원에서 마포구청장, 마포구보건소장,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유명 인사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전개원 기념식 및 개원6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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