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회 창립10周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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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회 창립10周 기념식
  • 박현
  • 승인 2005.10.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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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병실방문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 펼쳐
고려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회장 이규완 산부인과)는 최근 "호스피스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규완 회장, 김형규 원장, 김세민 초대회장, 호스피스회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완 회장은 “인간존중의 완성인 완화의료의 새 경지를 열어가고 있는 안암병원 호스피스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매우 기쁘다”며 “오랜 세월동안 변함 없이 진정한 사랑과 인술로 병상을 지켜온 호스피스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암병원 호스피스회는 2004년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성북구청장상을, 2005년에는 성북문화대상 봉사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5년 창립된 이래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병원직원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회원과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연 1천200회의 병실방문 봉사활동과 연 500회의 이·미용 봉사, 신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소식지 발행, 사례발표회, 암환자 돕기 및 호스피스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개최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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