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환자의뢰 활성화 방안 모색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인근 5개 지역구 의사회와 유기적인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각각 간담회를 실시했다.지난 3월18일부터 4월7일까지 은백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구로구를 시작으로 광명시,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의사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본격적인 지역 의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지역구 의사회 초청 간담회는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과 지역 의사들 간의 환자의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진료의뢰와 회송에 대한 실무 협조와 의사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은백린 병원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구 의사회와 소통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병원들과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국제진료센터 신설 등을 바탕으로 협력병원들과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보다 공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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