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산부인과 세계학회서 강의
상태바
[동정]산부인과 세계학회서 강의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6.04.06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근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이근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4월9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Birth 2016’ 산부인과 세계학회에서 ‘Cerclage vs progesterone to prevent preterm delivery’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Birth 학회는 임신 분만 등에 관한 임상적인 주제를 선정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이 각 분야를 강의하고, 분야별로 여러 논문도 동시에 발표하는 신생학회이다.

첫 학회는 북미 미국, 지난해는 남미 브라질에서, 금년에는 아시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이 학회는 임신과 분만 출산에 일어나는 임상적 문제를 모두 포함시켜 향후 임신 분만 출산의 예후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세계적인 학회이다.

Birth 학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조산을 중요한 과제로 다루고 있다.

임신 20주를 지나 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하는 조산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의학 분야로 전체 임신의 10%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연간 1천500만명이 태어나고 110만명이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어 UN에서 밀레니엄 과제로 선정된 바가 있다.

이번 학회에서도 조산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였고, 조산의 진단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Romero 교수, 프로게스테론과 자궁경부는 프로게스테론의 세계적인 업적이있는 브라질의 Foseca 교수가 조산 예방을 위한 자궁경부봉합술과 프로게스테론은 이근영 교수가 강의를 한다.

이근영 교수는 조산 분야에서 최근에 최고 이슈가 되는 조산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봉합술과 프로게스테론 치료 중 어느 것이 좋은 가에 대한 강연을 보인 논문과 임상적 경험을 기반으로 강의 예정이며 아울러 이근영교수가 개발하고 미국산부인과 학회잡지 게재 및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획득한 응급자궁경부봉합술시 사용하는 Lee’s cercalge balloon을 동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