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의사회 2015 추계학술세미나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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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 2015 추계학술세미나서 강의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0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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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충무병원 이상훈 병원장

CM충무병원 이상훈 병원장이 9월6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외과의사회 2015년 추계학술세미나'에서 어깨와 팔꿈치의 초음파 진단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초음파를 이용한 치료방법과 스포츠의학에서의 응용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학술 증진 및 향상과 실전의학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분야의 학회와 임상분야게 걸쳐서 가장 명망 있는 의사들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상훈 병원장의 초음파 세션은 초청강의로 진행됐으며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배정되어 전문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견주관절 초음파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 병원장은 견주관절 분야 수술에서 국내외적으로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과거 미국 TOBI (The Orthobiologic institute) 학회에 초대되어 미국 전문의들에게 시행했던 초음파 강의와 실습 워크숍은 당시 미국의사들에게 큰 영향을 주면서 강한 이상을 심어주었었다.

영상의학 전문의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던 아시아초음파 학회에서의 견주관절 초음파 강의도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천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새로운 의료지식에 대한 요구가 큰 한국 의료현실을 반영했다.

이에 이상훈 병원장은 “초음파 연구를 통해 야구선수들에게 적용 가능한 초음파 검진방법, 치료방법을 개발해 현재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 세계 학회에서 강연했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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