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국군수도병원 경찰병원 등 3개 공공병원과 한국과학기술원 협약
분당서울대병원, 국군수도병원, 경찰병원 등 3개 공공병원이 한국과학기술원과 ‘공공의료기반 재난의료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7월27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강성모 KAIST 총장과 이홍순 경찰병원장, 이명철 국군수도병원장,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김준명 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가 재난의료 연구센터 설립 지원 △국가 재난 의료 관련 연구 및 교육 △개발도상국 재난의료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4개 기관은 협력사항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최고운영위원회와 실무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추가 의제 발굴을 논의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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