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혈액투석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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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혈액투석 2회 연속 1등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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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로 혈액 투석을 청구한 전국 72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 시설을 비롯해 혈액투석 관리 등 진료 구조와 과정, 결과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세부항목은 총 13개로 인하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여부 △수질검사 실시 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 관리율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6개 지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중증질환 치료의 중심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언제나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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