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칭화대장경병원' 등과 학술교류
상태바
북경 '칭화대장경병원' 등과 학술교류
  • 박현 기자
  • 승인 2015.06.1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튼병원, 중국 북경 소재명문대 산하 대형병원 방문 최소절개인공관절 수술법 소개
현지 의료진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에 관심 높아 의료진 연수 등의 상호협력 예정
웰튼병원(병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해 중국을 대표하는 주요 대형병원들과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웰튼병원 송상호 대표원장과 주요 의료진은 중국 북경 소재의 '북경대 제1병원'과 '북경칭화대장경병원'에서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학술세미나와 케이스 발표 및 현지 수술환자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2014년 북경에 설립된 1천800병상 규모의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인 '북경대국제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및 시스템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경 소재 3개 병원은 종합병원급 대형병원으로 본원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중 케이스가 까다롭고 예후가 좋은 사례에 대한 송상호 대표원장의 프리젠테이션에 매우 관심을 보였다.

강의 후에 질의 응답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 함께 수술환자를 직접 살펴보며 케이스별 토론도 이루어졌다고 웰튼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웰튼병원은 이번 학술교류를 계기로 본원과 현지 병원들과의 공동 학술연구, 의료시스템 전수, 의료진 연수 등의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우선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이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튼병원 송상호 대표원장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병원들과의 이번 교류가 본원은 물론 국내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의료진 연수 등 병원뿐 아니라 대학들까지 상호교류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현지 환자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고난이도수술인 최소절개인공관절 수술법의 의료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인공관절 교육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만 필리핀, 카자흐스탄, 중국 등의 의료진 5명이 연수를 받았으며 현재 중국, 필리핀 등의 의료진이 연수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