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노원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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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노원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5.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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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노력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과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가 5월19일 오후 5시 병원 화상강의실에서 홍서유 을지병원장, 윤득수 노원소방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을지병원과 노원서방서는 응급의료진과 구급대원 간 책임멘토제를 시행하고, 구급지도의사 핫라인을 개설해 유대감 형성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등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이송은 물론 최적의 응급의료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멘토장 이덕희 교수를 비롯한 18명의 을지병원 응급의료센터 관계자에게 노원소방서의 멘토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을지병원은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Team CPR교육을 시행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 직전에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신경과 박종무 교수의 뇌졸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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