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의 고수, 3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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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의 고수, 3년 연속 대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4.1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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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충남 적십자사 주관 응급처치 경연대회서 대상 영예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최경혜 준장) 생도들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주관하는 제50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공주백제체육관(충남 공주 소재)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국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상황대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51개 팀 604명이 참가해 초·중·고교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삼각건 사용법, 붕대처치, 골절시 환자처치,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위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경연을 벌였다.

196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 국군간호사관학교는 2007년부터 참가해 총 7차례 대상을 차지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시에 3년 연속 대상 수상 시에 수여되는 '영구보존기'를 두 번째 획득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4학년 김예지 생도는 “앞으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유사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참된 간호전문인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는 지난 17일에 우수팀에 대해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우승기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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