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고열과 설사 등 장티푸스 증세로 지난 12일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완치돼 27일 퇴원했다.
수인성 질환인 장티푸스는 법정 1군 전염병으로 대전에서는 지난해 7건에 이어 올해 김씨를 포함, 모두 4건이 발생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김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외출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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