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2층 '갤러리 호아' 전시관을 통해 5월24일부터 6월24일까지 제6회 군산물빛사우회 회원전을 유치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에게 잠깐의 시간이지만 심신의 안정을 통해 빠른 쾌유와 함께 청록의 5월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연풍광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친근한 사진들로 아이들과도 함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군산의료원 갤러리 호아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에게는 작은 문화공간이지만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짬을 내서 문화생활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만큼 더욱 다양한 장르의 사진전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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