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은 지난 5월15일 정은택 병원장이 몽골을 방문해 몽골 철도병원 연수생 동문회에 참석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은택 병원장이 참석한 몽골철도병원 연수생 동문회는 원광대병원과 몽골 보건부의 업무협약, 병원 서비스 글로벌 진출 사업, 한-몽 서울 프로젝트등에 따라 몽골 의사들이 한국 의술뿐 아니라 의료 체계와 보건 의료정책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원광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임상의사들이 개최한 자리라고 한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몽골 의사들이 원광대병원에서 임상의료 연수를 받고 간 몽골 의사가 총 74명에 이르는데 그중 몽골국립철도병원 소속의사 연수생들이 동문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몽골 임상의들은 선진적인 한국의 의료교육, 기술, 제도 첨단 의료 장비들을 배우고 익힌 임상 소감들을 나누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고 격려차 함께 자리한 원광대학교 이성전 부총장과 정은택 병원장은 연수시절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