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에 따르면 간부파업에 동참하는 병원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등 5곳으로 병원마다 20-40명 가량의 노조 간부들만 농성을 하기 때문에 의료 공백 및 환자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중앙에서 협상이 결렬됐으나 도내 각 지부 별 쟁점 사항은 어느 정도 타결됐기 때문에 총파업 방침을 철회하고 간부파업으로 수위를 조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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